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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만드는 일본요리 레시피 노트

「일본 채소요리」대근(무) 조림

「일본 채소요리」대근(무) 조림

일본 가정식 무조림, 생각보다 간단해요. 제철 무를 큼직하게 썰어 간장과 미린(일본 요리술)으로 조려내면 달콤짭짤한 맛이 밥도둑이 따로 없죠. 참기름 한 방울이 포인트! 고소한 향이 더해져 훨씬 맛있어져요. 30분이면 완성되는 간단 반찬, 지금 바로 만들어보세요.

💬 카도야의 순참기름을 더해 고소함이 풍부해요♪ 제철 무로 만든, 살짝 달콤하고 포근한 조림 레시피입니다.

🍽️ 인분: 4인분

재료 소개와 준비 팁

이 레시피의 주인공은 바로 무예요. 무는 10cm 정도, 200~250g이면 4인분으로 충분해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무라면 어떤 종류든 좋아요. 다만 단맛이 강한 중간 부분을 쓰는 게 포인트예요. 꼭대기 쪽은 매운맛이 강하고 꼬리 쪽은 질기거든요. 그래서 저는 항상 가운데를 골라요. 무를 고를 때는 껍질이 매끈하고 윤기가 나는 게 신선한 거예요. 손으로 들어봤을 때 묵직한 게 좋고요. 무는 껍질을 벗기고 2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조리는 동안 형태가 무너지기 쉬워요. 이 레시피에는 간장, 청주, 미린(일본 요리술), 설탕, 그리고 순참기름이 들어가요. 미린은 일본 요리에서 단맛과 윤기를 내는 역할을 해요. 없으면 설탕을 조금 더 넣고 청주로 대체해도 돼요. 참기름은 순참기름을 추천하는데, 일반 참기름보다 고소한 향이 훨씬 진해요. 카도야(일본 참기름 브랜드) 제품이 유명하지만, 한국산 순참기름도 좋아요. 완두콩 꼬투리는 없으면 생략해도 무방해요. 대신 쪽파나 실파를 송송 썰어 올려도 예쁘고요. 재료 준비는 정말 간단해서 5분이면 끝나요.

📝 재료 목록

  • 10cm 길이 (200g~250g)

완두콩 꼬투리

적당량

【A】

  • 1/2컵
  • 간장 1과 1/2큰술
  • 청주, 미린(일본 요리술) 각 1큰술
  • 설탕 1/2큰술
  • 순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자, 이제 만들어볼게요. 먼저 냄비에 물 1/2컵, 간장 1과 1/2큰술, 청주와 미린(일본 요리술) 각 1큰술, 설탕 1/2큰술, 순참기름 1큰술을 넣어요. 이게 양념장이에요. 여기에 썰어둔 무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센불에 올려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무가 익을 때까지 조려요. 젓가락으로 찔러봤을 때 스르르 들어가면 다 익은 거예요. 보통 15~20분 정도 걸려요. 무가 너무 오래 익으면 퍼질 수 있으니까 중간중간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조리는 동안 뚜껑을 열지 않는 게 중요해요. 그래야 김이 빠지지 않고 무가 골고루 익거든요. 만약 물이 너무 졸아들었다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해도 돼요. 하지만 양념이 싱거워지지 않도록 간을 봐가면서 추가하세요. 조림이 완성되면 불을 끄고 그대로 두면 양념이 더 배어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10분 정도 뜸을 들이는 걸 좋아해요. 그럼 무 속까지 간이 쏙 배거든요. 완성된 조림은 그릇에 담고, 기호에 따라 삶은 완두콩 꼬투리를 얇게 채 썰어 올리면 비주얼이 확 살아요. 참, 완두콩 꼬투리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군 후 사용하세요. 그래야 색이 예쁘게 유지돼요.

👨‍🍳 조리 순서

  1. 이번에는 순참기름을 사용합니다.
    조리 단계 1
  2. 무는 2cm 두께로 둥글썰기한 후 껍질을 벗기고, 한 조각을 반으로 자릅니다.
  3. 냄비에 【A】와 2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센불에 올립니다.
  4.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무에 젓가락이 스르르 들어갈 때까지 조립니다.
  5. 그릇에 4를 담고, 기호에 따라 삶아서 채 썬 완두콩 꼬투리를 곁들입니다.

💡 요리 팁

맛있는 무조림을 만들려면 단맛이 강한 가운데 부분을 사용하세요. 참기름은 향이 좋은 카도야 순참기름을 추천합니다! 갓 만들어도 맛있지만, 잠시 두면 간이 배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데워서 뜨끈하게 드세요♪

보관 방법과 활용 팁

이 무조림은 만들어두면 냉장고에서 3~4일 정도 보관할 수 있어요. 오히려 하루 정도 지나면 양념이 더 배어서 더 맛있더라고요.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에 담고 국물이 무를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그래야 무가 마르지 않아요. 냉동도 가능한데, 2주 정도는 괜찮아요. 다만 냉동하면 무의 식감이 약간 물러질 수 있으니 바로 먹을 분량만 얼리는 게 좋아요. 데울 때는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리거나 냄비에 넣고 약불로 천천히 데우면 돼요. 국물이 남았다면 밥에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저는 가끔 국물에 밥을 말아서 참기름 한 방울 더 뿌려 먹는데, 그게 별미예요. 또, 이 조림을 응용해서 무 대신 감자나 연근을 넣어도 잘 어울려요. 감자는 단맛이 덜하니까 설탕을 조금 더 넣어주면 좋아요. 영양 면에서 무는 소화를 돕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줘요. 참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건강에도 좋고요.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훌륭해요. 만들기도 쉽고 활용도도 높으니 꼭 한번 해보세요.

📖 출처: Cookpad 원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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